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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진

​낭만적 변형

낭만으로 사물을 대해본다.

익숙했던 형상에서 벗어나 변화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익숙한 것에서 익숙지 않음을 느끼는 것,

낭만적인 시각으로 사물과 세상을 보게 되는 것이 목표이다.

 

깨지고 부서지고 구겨지는 등의 변형

원래의 사물이 주어진 형태에서 벗어난 변형이 되면

그것은 목적을 잊어버린 버려져야 할 존재가 되는 것일까?

본래의 모습은 잃어가지만 파괴되고 변화됨에서 오는 익숙하지 않은 느낌은

충분히 아름다울 수 있지 않을까?

 

나는 내가 가진 기존의 인식에 도전해 보며

변화된 형태를 통해서 사물에 내재한 아름다움의 가능성을 상기하고

그것들을 새로운 시각적 자극으로 이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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