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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선택의 역설

많은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이상향을 꿈꾸기도 하며, 자신도 모르게 현실과 타협하기도 한다. 누구도 자신의 선택을 대신해 주지 않으며, 책임을 저주지않는다. 하지만 사회는 우리에게 선택을 강요했고, 우리는 당연한 듯 고민하고 결정을 내린다.

 

현실보단 이상에 가까운 자신을 위한 ‘하고 싶은 선택'을 했고, 그 결정은 항상 확신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무거워져 가는 ‘책임'이 변화를 일으켰고, 이상향에 가려저외면하고 있던 ‘현실’을 되돌아 보았다. 결국 이상과 현실 사이를 타협하기 시작했고, 그것을 이제는 ‘해야 하는 선택'이라고 말하며, 그 뒤에 숨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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