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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경

의 조각

사람은 누구나 꿈을 꾼다.

꿈이라는 세계는 마치 잠든 자신의 머릿속에서 펼쳐지는 영화처럼 다양한 모습과 사람들 혹은 장면들이 나오곤 한다.

잠들고 나서의 세계 속에서는 동화 같은 순간, 기이한 순간, 똑같은 현실인데 무언가 뒤틀린 순간이 불현듯 나올 때가 있다.

또한 꿈에서 깨어난 직후에 남아있는 꿈의 기억들을 되짚어보면 강렬하게 남아있는 기억도, 흐릿하게 남아있는 기억도 존재한다.

내가 작품에서 담아보고자 한 꿈들은 나의 꿈일 수도, 누군가의 꿈일 수도 있는 꿈들의 일부를 꺼내어 보여주고자 한다. 그 꿈들은 주로 어둡기도 하고, 기이하고 아름다운 분위기의 꿈의 조각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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